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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주택시장리뷰 2026년 7월호 주택시장 동향

작성일 : 2026-07-21    ㅣ    조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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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주택시장리뷰 2026년 7월호 — 주택시장 동향
주택시장 동향 

KB주택시장리뷰 2026년 7월호 주택시장 동향 

출처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부동산연구팀 기준 2026년 6월(가격) · 5월(거래·미분양·금리)
1. 요약

매매시장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며 시장 불안이 지속됨. 정부는 6월 30일 화성시 동탄구·용인시 기흥구·구리시를 추가 규제지역으로 지정함.

전월세시장은 수도권 임대물량 부족 우려로 전세·월세 모두 가격 상승폭이 확대됨.

분양물량은 양호한 수준이나 분양가 상승 지속으로 청약 수요가 위축됨. 주택담보대출은 수도권 거래 증가로 증가세를 지속함.

2. 매매 가격 — 수도권 상승폭 확대, 경기 남부 규제지역 지정

6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4%로 5월(+0.17%)보다 상승폭이 확대됨. 수도권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이후 매물 감소와 서울 외곽 지역(은평구 +2.0%, 동대문구 +1.5%) 상승폭 확대 영향으로 전월 대비 +0.52% 상승함. 화성시 동탄구(+4.2%)는 반도체 업계 특수 영향으로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함. 비수도권은 완만한 상승세가 멈추고 하락 전환함(5개광역시 -0.04%, 기타지방 -0.01%).

수도권 KB부동산전망지수는 117.4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KB경영연구소는 7월 말 발표될 세제 개편안에 보유세 인상이 포함될 가능성이 커 향후 가격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함.

규제지역 지정 효과 — 화성 동탄구·용인 기흥구·구리시 6.30 지정
  • 대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40%(유주택자 0%), 대출한도 6억 원 이하, 전입 의무 부과, 전세대출·신용대출 제한 등
  • 세제: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양도소득세 중과, 장기보유특별공제 전면 배제, 양도소득세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 강화
  • 전매: 수도권 3년, 지방 1년 전매 제한
  • 청약: 재당첨 제한 7~10년, 1순위 자격 요건 강화
3. 매매 거래 — 서울 제외 대부분 지역 완만한 감소

5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6.6만 건으로 전월 대비 -4.7%. 3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크지 않음(수도권 0.0%, 비수도권 -10.5%). 5월 10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거래가 몰리며 서울만 유일하게 +11.0% 증가함.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3.0%)와 비아파트(-10.1%) 모두 전월 대비 감소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만 +18.9% 증가함. 매수우위지수는 양도소득세 중과 재개 이후에도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서울은 강남 11개구 매수세가 둔화되고 강북 14개구는 확대됨.

4. 전세시장 — 수도권 물량 부족 우려로 상승폭 확대

6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40%로 5월(+0.27%)보다 상승폭을 키움. 수도권은 +0.71%2021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함. 서울 강북(노원구 +1.69%, 도봉구 +1.68%, 동대문구 +1.42%)과 경기 남부(화성시 동탄구 +2.53%, 광명시 +2.19%)에서 급등함. 비수도권은 5개광역시(+0.19%)와 기타지방(+0.08%) 모두 보합 수준을 유지함.

서울 아파트는 6월 말 기준 전월세 매물량이 약 3.7만 건으로 최근 3년 평균 대비 -21.8%(전세 -28.9%, 월세 -11.2%)로 공급 부족 우려가 지속됨. KB전세가격전망지수는 120.0(수도권 131.3)으로 2020년 말 이후 최고치, 전세수급지수는 173.4로 14개월 연속 상승함.

5. 월세시장 — 수도권 아파트 월세가격 조사 이래 최고치

수도권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1.5%로 5월(+0.3%)보다 상승폭이 확대되며 조사가 시작된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서울 +1.6%, 경기 +1.3%, 인천 +1.8%). 월세 매물은 전월 대비 14% 증가했으나 최근 3년 평균 대비로는 11% 적은 수준임.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 중 월세 비중은 45%로 전년 동월(43%) 대비 증가함.

5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21.0만 건(월세 14.4만 건)으로 전월 대비 -11%. 1~5월 누적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 비중이 68.6%(최근 5년 월평균 53.6%)로 월세가 시장을 주도함. 아파트 월세 거래 비중은 52.2%로 202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최근 5년 월평균 42.3%).

6. 주택 분양 — 높은 분양가 부담으로 청약 경쟁률 급락

6월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2.3만 호(최근 5년 월평균 2.3만 호)로 전월 대비 -7.6%. 2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월평균 2만 호를 상회하는 수준이며, 수도권(-13.3%)에서 시장 평균의 2배 가까운 감소폭을 보임.

6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4대 1로 2024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함. 2024년 101.6대 1, 2025년 156.6대 1을 기록했던 서울이 11.9대 1로 급락하는 등 높은 분양가 부담으로 청약 수요가 위축됨.

5월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6만 5,239호로 전월(6만 5,179호) 대비 60호 증가했으며, 지난해 10월(6.9만 호) 이후로는 완만한 감소 추세임. 수도권은 +1,304호(경기 +837호, 인천 +476호) 증가, 비수도권은 -1,243호 감소함. 준공후 미분양은 2만 9,350호로 4개월 연속 감소함.

7. 주택 금융 —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지속

6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945조 원으로 전월 대비 +4.3조 원(4월 +2.7조 → 5월 +3.2조 → 6월 +4.3조 원). 4~5월 수도권 중심의 주택 거래 증가와 분양 아파트 중도금·잔금 납부 시기 집중으로 자금 수요가 확대됨. 6월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163.7조 원으로 전월 대비 -7천억 원이며, 전세대출 규제 강화와 반전세 증가로 10개월 연속 증감액이 축소됨.

5월 예금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신규 취급액 기준)는 4.32%로 전월 대비 +0.01%p. 4월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30%로 전월(0.29%) 대비 +0.01%p임. KB경영연구소는 한국은행의 통화 긴축 필요성 강조에 따라 하반기 금리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함.


주요 지표 요약
구분 지표 전월 당월 비고
매매전국 매매가격 변동률(6월)+0.17%+0.24%수도권 +0.52%, 동탄구 +4.2% 전국 최고
매매전국 매매 거래량(5월)6.9만 건6.6만 건-4.7%, 서울만 +11.0%
전세전국 전세가격 변동률(6월)+0.27%+0.40%수도권 +0.71%, 2021.11 이후 최대
월세수도권 아파트 월세지수(6월)+0.3%+1.5%2016.1 조사 이래 최고
분양전국 분양물량(6월)2.5만 호2.3만 호-7.6%, 수도권 -13.3%
분양1순위 청약 경쟁률(6월)-2.4대 12024.3 이후 최저, 서울 11.9대 1
분양미분양(5월)65,179호65,239호준공후 미분양 29,350호, 4개월 연속 감소
금융주택담보대출 잔액(6월)+3.2조 원+4.3조 원잔액 945조 원
금융주택담보대출 금리(5월, 신규)4.31%4.32%연체율 0.30%(4월)